영상 게시일: 2025년 7월 18일

포스코홀딩스 카테고리 수정: 2025년 12월 14일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2월 1일 다루었지만 주가나 사업부 상황에 변동이 생긴 만큼 다시 IR담당자님과 통화하며 내용을 보강합니다.

서두에 결론부터 먼저 말씀드리면 신규 업데이트 뉴스를 반영해서 포스코홀딩스가 가지고 있는 여러 사업부, 그리고 자회사 가치들을 모두 합산한 후에 자사주 소각에 따른 전체 상장 주식수를 보정한다면 보수적으로도 여전히 주당 70만원 후반대의 가치를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모든 산출 공식과 근거들을 아주 꼼꼼하게 정리하였습니다.

나아가 장가항 제철소 지분 양도 소식으로 세간에 공포에 맞먹는 과도한 우려감이 확산되고 있는데 이 뉴스에 대한 명확한 해석도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렇다면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IR Call: 포스코 철강

먼저 포스코 철강부터 보겠습니다.

최근 장가항 제철소 지분을 무려 중국!에 매각했다는 소식이 세간에 화제입니다.

어떤 분들께서는 마치 우리나라의 핵심 산업인 철강이 우리가 꺼리는 중국 자본에 팔려나가는 것처럼 오해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이는 하지만 회사에 연락해서 확인을 받기도 했지만 과도한 해석입니다.

우선 담당자님께서는 매각이 됐는지 안 됐는지를 확인해주실 수는 없으나 해당 제철소에서 손실이 나고 있다는 것은 맞다고 말씀하십니다.

따라서 저는 도대체 장가항에서 왜 이렇게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지를 여쭤보았습니다.

장가항 제철소에서는 스테인리스를 생산합니다.

그런데 NCM배터리에 들어가기도 하는 니켈은 스테인리스의 주원료이기도 합니다.

담당자님께서는 중국이 인도네시아 법인 광산에 많은 투자를 한 상태이기 때문에 포스코의 장가항 제철소가 경쟁력을 갖기가 어려운 구조였고 가동을 하면 할수록 적자가 커지는 구조였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니까 가지고 있어봐야 공장을 돌릴 수록 계속 적자만 발생하는 사업부라는겁니다.

이런 만성 적자 사업장을 단지 이게 철강 사업이라는 이유만으로 단순한 애국심에 호소하며 천문학적인 적자를 보면서 질질 끌고갈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저도 친중매국노들을 경계하지만 그 논리는 장가항 제철소로 끌고 들어올 수 없습니다.

이 논리를 쓰려면 최소한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 정도가 중국에 넘어가야 합니다.

이어서 계속 보겠습니다.

이 장가항 제철소는 단일 공장으로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으며 포스코의 조강능력은 통상적으로 글로벌 전체로 4500만 톤 정도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니까 110만톤 capa의 장가항 제철소 지분을 매각한다고 해도 이것이 “포스코가 철강을 포기한다.” 내지는 핵심사업부가 중국에 팔려나가는 굴욕을 겪는다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해당 영업장은 비중이 크지도 않고 만성 적자를 유발하던 앓던 이와 같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반대로 지난 밸류데이 자료를 주의깊게 보신 분이라면 이 장가항 제철소 매각이 얼마나 잘한 일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포스코는 저수익사업부와 비핵심자산을 대거 정리하는 구조개편을 통해 현금 실탄을 장전해서 핵심 사업부에 재투자하고 주주환원에 사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빨리 매각 소식이 나왔는지 내부 사정은 모르겠지만 너무 잘한 결정입니다.

이 장가항 공장은 지난 컨퍼런스콜에서도 얘기가 나오기도 했는데 적자폭을 간신히 줄여나가기도 하면서 포스코에서는 그야말로 억지로 끌고가는 상황이었습니다.

따라서 이런 저수익 사업부는 포스코가 밸류 데이에서 밝힌 비전으로 본다면 매각하는 것이 무조건 옳았습니다.

게다가 장가항 제철소를 빼도 포스코의 전체적인 조강 능력에 타격은 미미하기 때문에 해당 사업장 매각이 철강 사업 자체를 포기한다고 확대 해석할 근거도 부족합니다.

유안타증권 질문을 보셔도 아시겠지만 장가항은 12분기 연속 적자였다고 합니다.

무려 12분기 [연속 적자]입니다.

최근 2차전지 주요 소재업체들 실적이 몇분기 주춤하니 산업이 붕괴된 것처럼 떠들던 사람들이 12분기 빠짐없이 적자가 발생한 사업부를 이제는 뭐 철강이라는 이유로 반드시 끌고가야 한다고 말한다는 것은 모순입니다.

설상가상으로 2024년 연간 2800억 적자는 그 손실폭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서 무려 올해에는 1분기만에 1000억 적자를 냈습니다.

이런 장가항 제철소를 잘라내는 판단은 탁월한 선택입니다.

다만 언론사에서는 이미 팔렸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는데 담당자님께서는 매수 후보자를 검토하고 있다고만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시청자분들께서는 설득력이 떨어지는 주장에 대해서는 주의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나아가 저는 밸류데이에서도 얘기가 나왔던 핵심 사업이 전체적으로 2차전지 사업부인지 여쭤보았습니다.

그러나 포스코가 철강을 정리하고 리튬이나 니켈 등 배터리 산업 광물로 전환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십니다.

신사업이라는 것은 철강 내에서도 인도쪽 투자나 미국 투자 등의 신사업에 집중하겠다는 것이고 이미 지금 포스코의 수익은 대체로 모두 철강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메인은 앞으로도 철강이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수익성이 저조한 사업부는 앞으로도 계속 구조조정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포스코홀딩스 투자 관점에서는 장가항 제철소는 빨리 사라지고 인도나 미국 투자가 빠르게 이루어져야 기업 가치 상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IR Call: 포스코 2차전지

다음으로는 2차전지 사업부입니다.

지난 컨퍼런스콜 내용과 달리 약간의 계획 수정이 있습니다.

먼저 헷갈리실 수도 있는 용어부터 보자면 포스코에서 말하는 1단계, 2단계는 단계적으로 Capa를 확장한다는 뜻이고 상공정, 하공정은 리튬 제련의 순서를 의미합니다.

1단계 25,000톤 염수리튬 Capa는 2024년 10월 준공을 완료하였으며 이전 컨퍼런스콜에서 밝힌 바와 같이 현재 램프업 진행중입니다.

사측으로부터는 통상적으로 램프업은 1년 정도를 보기 때문에 본격적인 양산 돌입은 25년 하반기쯤으로 볼 수도 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작년 10월에 준공된 1단계 25,000톤 Capa의 본격적인 양산돌입은 조만간 기대해볼 수 있는 것입니다.

2단계 추가 25,000톤은 광양도 마찬가지로 스케줄을 조정해서 25년 1분기 준공 예정입니다.

정리하자면 2단계 25,000톤 일정은 밀렸지만 염수리튬 본격 양산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입니다.

7년의 준비가 드디어 결실을 맺는 시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포스코홀딩스의 리튬 생산 Capa를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제련 타입은 각각 아르헨티나 5만 톤은 염수형이고 광양은 경암형이며 HY클린메탈은 리튬 리사이클링입니다.

현재 필바라 리튬솔루션과 생산을 시작하지 않은 포스코 아르헨티나 모두 이렇다할 수익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폭락한 리튬 판가. 특히 자유진영의 리튬 판가라도 어느정도 정상화가 되는 한편 포스코 아르헨티나 염호가 본격 양산체제에 돌입하게 된다면 두 군데 모두 실적이 발생하리라 기대합니다.

자료가 업데이트된다면 이 내용은 재차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포스코홀딩스 Valuation

어쨌든 이전 영상을 업로드한지 시간이 반년정도 지났기 때문에 밸류에이션을 다시 검토해보겠습니다.

미래 밸류에이션에 있어 리튬의 전반적인 향후 판가를 가늠해본다면 40$/kg보다는 20$/kg가 좀 더 현실적이기 때문에 20$/kg를 적용해보겠습니다.

더 높은 메탈 판가에 따른 추정치는 추후 다른 기업들과 비교할 때 다시 정리하겠습니다.

우측 앨버말 예측치를 보면 탄산리튬을 기준으로 2030년 이전에 250~330만 톤의 공급 부족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메탈 판가는 수요가 몰리며 가격이 급격하게 튀기 시작하면 또 가수요까지 달라붙으며 20$/kg을 넘어 40$/kg 이상 상승하는 시나리오 역시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리튬의 공급은 점진적으로 부족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특히 염수형 리튬은 경암형 리튬에 비해 순도가 높고 남미 염호는 전 세계적으로 리튬의 생산 단가가 가장 낮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품질과 수익성 측면에서 매우 우수한 원천으로 평가받습니다.

전반적으로 리튬 판가가 정상화된다면 포스코가 보유한 아르헨티나 염호의 가치는 기대 영업이익 멀티플 20배 이상을 적용할 수 있을 만큼 굉장히 높은 평가를 받을 여지가 있습니다.

산출 공식과 함께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물론 이 계산식은 제가 제시한 가정에 따른 예시일 뿐이고 당연히 절대적인 정답은 아닙니다.

시청자 여러분들께서도 원하시는 기준이나 리튬 가격, 생산량 등을 바꿔서 직접 계산해보셔도 좋습니다.

먼저 저는 남미 염호 리튬의 kg당 생산 비용은 6$로 책정했고 판가는 모두 20$로 가정합니다.

필바라 리튬솔루션 경암형 리튬은 10$/kg의 생산 비용을 적용하여 10$/kg로 수익성을 추정하였습니다.

그렇게 계산식을 짜면 향후 리튬사업부에서 약 1.56조원의 수익성을 가늠해볼 수 있는 것입니다.

만약 필바라 리튬솔루션의 경암형 리튬 사업에서 창출될 수익을 제가 이전 영상에서 설명드린 방식대로 2900억 원 정도로 추정한다면 연간으로 합계 약 1.27조 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됩니다.

포스코의 리튬 사업은 중장기적으로도 연간 20만 톤, 30만 톤 규모까지 확장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성장주 관점에서 멀티플 20배를 적용하는 계산식은 충분히 타당한 접근이라 판단됩니다.

이러한 밸류에이션 관점에서 본다면 리튬 사업부 전체의 가치는 약 25조에서 31조 원 수준까지 평가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포스코홀딩스는 필바라 리튬솔루션의 지분 82%, 아르헨티나 염호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분석에서는 필바라 지분율에 따른 18% 절삭은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포스코의 미래 밸류에 있어 핵심이 되는 리튬 사업부를 먼저 산정한 뒤에 나머지 사업 부문은 이전 영상에서 제시한 방식과 같은 산출 근거를 적용하겠습니다.

자회사 가치는 이번 주 기준 시가총액을 적용하고 주가 상승 가능성을 배제한 보수적인 추정입니다.

산업 전반의 성장세를 고려할 때 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포스코홀딩스의 주요 자회사들은 장기적으로 시장으로부터 더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합니다.

하지만 이번 분석에서는 현재 시가총액과 지분율만을 기준으로 산출하여 총 14.7조 원의 가치만 더하겠습니다.

여기에 니켈 사업부 가치 7.4조 원까지 모두 합산하면 전체적인 포스코홀딩스의 자산가치의 윤곽이 어느정도 도출됩니다.

다만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사업부는 철강 부문입니다.

포스코는 장가항 등 수익성이 낮은 해외 자산을 정리하고 핵심 사업부에 집중하는 전사적인 조직개편을 진행하고 있어 이전과 같은 보수적인 산출근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지가 문제시됩니다.

대한민국에 상장한 빅테크 기업들이 대체로 그렇듯 포스코의 철강 사업부 또한 멀티플 4배정도의 밸류를 부여하는 것은 역사적 통계를 볼 때 합리적인 가정입니다.

그러나 최근 포스코가 적자 사업부를 대거 정리하고 인도와 미국을 중심으로 한 신사업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방향성을 감안하면 시장에서 이미 성장 동력을 상실한 국내 빅테크 기업들과 동일한 밸류를 적용받을 것이라고 단정짓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2조 영업이익에 4배를 부여하여 철강 사업부 밸류를 8조정도로 한정하는 산출 공식은 보수적인 수준을 넘어 다소 가혹하기까지 한 추정치입니다.

물론 미국의 보호무역 기조나 관세 이슈 등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멀티플 4배는 현재의 사업 방향성과 빠른 전환 속도를 고려할 때 너무 낮습니다.

결론적으로 포스코의 철강 부문은 최소 10조 원 이상의 가치를 반영하여 전체 기업가치를 책정하는 것이 보다 현실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합산 가치 책정

게다가 천문학적인 적자를 유발하며 그 적자폭이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던 장가항 제철소를 정리하였기 때문에 포스코 철강의 밸류는 과거보다는 더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도 있겠습니다.

따라서 철강의 밸류까지 전부 더하면 포스코홀딩스의 전체 가치를 시가총액 57.5조 원에서 63.3조 원으로 책정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포스코는 2026년 자사주 비율을 4.6%까지 낮추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현재 포스코홀딩스의 자사주는 약 530만주이며 4.6%까지 낮춘다면 여기서 158만주 가량을 더 소각하게 됩니다.

따라서 소각 후 전체 주식 수는 약 7934만 주입니다.

그렇다면 방금 산출한 밸류에이션 값을 여기에 그대로 대입한다면 주당 약 70~80만원의 가치를 가늠해볼 수 있는 것입니다.

향후 자사주를 추가로 소각할 가능성도 있으며 철강 사업부의 가치를 10조 이상으로 볼 수도 있지만 측정할 수 없는 항목들은 제외했습니다.

나아가 제가 방금 산출한 밸류에이션에는 보수적인 추정들이 정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회사 지분가치가 증가할 가능성을 배제하여 현재 주가로 한정하였고

나아가 2차전지 핵심 메탈 판가가 전반적으로 정상화될 경우의 영업이익 멀티플은 20배수로만 부여하였으며 리튬 최대 판가를 20$/kg로 제한하였습니다.

반대로 제가 낙관적으로 계산한 산출 근거는 가동률을 100%로 잡았다는 점과 필바라 리튬솔루션의 지분을 18% 제외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계산은 전체적으로 2차전지 업황이 일정 부분 회복되는 상황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결론

그렇다면 오늘 내용이 다소 많았는데 전체적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첫째로 장가항 제철소 매각은 한국의 위대한 철강 사업이 중국에 팔려나간다는 비극적인 사태(?)로 해석할 수 없습니다.

포스코홀딩스 투자자 입장에서 12분기 연속 천문학적인 적자를 내왔고 점점 그 손실폭이 커지는 장가항을 잘라내는 것은 그렇게 큰 악재라기보다는 꽤나 큰 호재에 가깝습니다.

나아가 장가항 제철소가 없어도 포스코의 조강 능력에 타격은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매각 대금으로 신사업에 재투자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주 입장으로 해당 사업부 매각을 부정적으로 볼 이유는 전혀 없어보입니다.

사실 포스코홀딩스 주주가 아니라고 해도 적자폭이 눈덩이처럼 커지는 사업부를 매각했다고 해서 이를 친중매국 행보라고 단정짓는 것은 잘못입니다.

둘째로 리튬 염호 2단계 프로젝트 일정이 다소 지연되었지만 그 외에는 특이사항이 없습니다.

대체로 포스코홀딩스에 투자하시는 주주분들께서는 긴 안목에서 투자하고 계시기 때문에 약간 일정이 딜레이 된 것보다는 1단계 25,000톤 정상 가동 이후 상황이 좀 더 중요해보입니다.

이 또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로는 현재 포스코가 추진중인 신사업 등의 성패에 따라 동사의 철강 밸류는 더 높게 책정받을 수 있습니다.

얼마전 아람코 납품 뉴스가 있기도 했는데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러한 성과를 보여준다면 포스코 철강은 성장 동력을 상실한 대한민국 빅테크 기업들보다 더 높은 밸류를 받을 가능성 또한 존재합니다.

포스코의 기업 가치는 주당 100만원 이상 충분히 받을 수도 있고 그렇다고 해도 말이 안 되는 주가는 아닙니다.

게다가 포스코홀딩스는 배당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자사주 소각까지 실시하는 강력한 주주 환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개인주주들을 챙기는 기업은 그야말로 미국에서나 흔하지 한국에는 정말정말 희귀합니다.

역으로 한국 증시에는 주주들을 개무시하며 엽전 주머니처럼 생각하는 기업들이 정말 많습니다.

2차전지 섹터 내 어떤 기업은 지배구조를 거미줄처럼 엮어가며 CB발행으로 계속 주주가치를 희석시키기도 하는데 포스코홀딩스는 그런 기업과는 완전히 정반대입니다.

따라서 길게 보며 투자하기에 적합한 한국에 몇 안 되는 상장사입니다.

포스코홀딩스는 7년을 준비한 리튬 염호의 성과가 곧 발생하며 추진중인 철강 신사업들도 많기 때문에 또 새로운 소식들이 나온다면 주간지나 채널을 통해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Similar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