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든 Youtube 영상입니다. 😊

Intro: 코스모 신소재

오늘은 코스모신소재 IR 담당자님과의 통화 내용을 정리하고 동사의 양극재 매출액이 제대로 발생할 수 있을지 시장 상황을 압축적으로 원점에서 검토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MSCI편출과 트럼프 당선이 절묘하게 타이밍이 겹치며 주가는 재차 1/3수준으로 내려앉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나 낙폭 과대의 원인들을 볼 때 동사의 주가는 초저평가 구간에 진입했다고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결론의 상세한 이유와 함께 최근들어 괴담이 만연한 K 배터리와 차이나 배터리의 대결 구도에 대해서도 요약해서 전달드리겠습니다.

시간을 절약해야하니 바로 시작합니다.

먼저 그 어느 업체보다 항상 친절하게 답변해 주시는 코스모신소재 IR 담당자님께 감사드립니다.

통화 내용 중 투자자분들께서 궁금해하실만한 내용만을 발췌해서 슬라이드에 첨부하였습니다.

먼저 저는 최근 3공장까지 포함해서 10만 톤 Capa를 LG엔솔, 삼성SDI에 50:50으로 납품할 계획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담당자님께서는 10만 톤이 내년부터는 풀가동이 가능한 체제가 되는데, 장기적으로는 현재 주요 고객사인 삼성과 엘지에 반반 공급을 할 수 있는 운영 체계를 갖추는 것이 목표라고 하셨습니다.

당장 지금이 4월이니까 올해 바로 10만 톤 풀가동으로 5만/5만 톤 실적이 발생하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답변입니다.

주주총회를 다녀오신 해당 블로거분께서도 아마 당장 10만톤 풀캐파 가동을 말씀하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음으로 주주총회에서 이야기가 나왔다는 70%의 가동률은 셀사의 전망치를 그대로 인용한 것이라고 하십니다.

아마도 고객사들의 가동률이나 매출 실적 등의 개선이 있다면 코스모신소재도 충분히 비슷한 수준의 가동률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관점입니다.

지난 한 해 양극재 업체들은 유독 최악의 한 해를 보냈고 에코프로비엠 IR 자료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고객사들이 어느 정도 재고 물량을 소진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종합적으로 양극재 업체들에게 올 한 해는 그래도 실적 관점에서는 저점을 탈출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해도 좋겠습니다.

실제로 에코프로비엠은 당장 1분기 가동률이 올라왔다는 송호준 대표의 코멘트가 있었고 최문호 에코프로비엠 대표도 하반기 실적 반전을 보고 있는데, 코스모신소재 또한 같은 맥락에서 하반기부터는 유의미한 가동률 회복과 실적을 예상할 수도 있겠습니다.

사실 하반기 가동률이 60~70% 수준으로 회복된다는 것은 반기 기준이니 10만 톤의 절반인 5만 톤을 가용 capa로 잡으면 30,000~35,000톤을 하반기에 생산한다는 뜻입니다.

이는 반기에 거의 조 단위 매출액이 발생할 수도 있음을 의미합니다.

다만 이는 하나의 가능성일 뿐이며 구체적인 가이던스는 낼 수도 없고 그럴 상황도 아니라는 말씀이십니다.

따라서 일전에 홍동환 대표님께서 말씀하셨던 1조 매출과 관련해서 여쭤보았는데, 이 부분은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측에서는 정말 잘 풀리면 반기에 1~2조 매출을 낼 수도 있는 것이고 이것은 정말 시장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보고 있습니다.

법안이나 정책이 심지어는 시간 단위로 바뀌니 업계 내부적으로도 고충이 아주 많은 상황입니다.

다음으로는 공시자료상으로 수주잔고가 낮게 찍히는 부분에 대해 여쭤보았습니다.

이건 고객사마다 다르고 특히 삼성SDI는 기간을 짧게 짧게 끊어서 발주를 하는 형식이라 SDI계약이 공시 자료에 포함하지 않는다고 답변해 주셨습니다.

이 부분은 공시 데이터를 추적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메인 주제는 아니라서 빠르게 지나가겠습니다.

다음으로는 함께 충주에 있기도 한 최근 또 모 기사에서 띄워주는 롱바이의 재세능원 양극재에 대해 여쭤보았습니다.

지난번에 저는 2025년 양극재 전체 시장 파이에 대해 조사했는데 만약 재세능원 양극재가 기자의 주장처럼 북미로 왕창 흘러들어가게 되면 당연히 제품마다 다르겠지만 단순 계산상으로는 K-양극재 업체들의 몫이 줄어든다고 해석할 여지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담당자님께서는 재세능원의 양극재에 별 관심이 없어 보이며 기자의 과장과는 달리 사측에서도 특별히 사업 전개에 있어 이 업체를 위협 요인으로 보고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FEOC 규정에 따르면 해외 우려국 지분이 25%가 넘으면 보조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얘네들은 100% 순수 중국 자본인데 한국에 사업장을 둔다 한들 어떤 경쟁력이 있다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한국 루트로 우회해서 125% 관세 회피를 꾀할 수도 있겠지만…

북미를 정조준해서 K양극재 업체들에게 위협이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음으로 코스모신소재가 유독 트럼프의 관세 폭탄에 따른 낙폭이 동종 유사 업체들과 비교할 때 가장 크고 굉장히 짧은 기간에 주가가 2/3수준으로 가파르게 추락했기 때문에 관세 관련 코스모신소재만이 가진 특별한 리스크 요인이 있는지 여쭤보았습니다.

최근 이러한 주가 흐름은 MSCI 편출과 3공장 일정 지연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제 본격적인 공장 가동이 임박한 상황이고 고객사들의 상황이 나아진다는 가정 하에 하반기에 나름 괜찮은 매출 실적을 기록할 수 있는 가능성 또한 존재하기 때문에 향후 사업 진행 방향에 대해서 사측에서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관세 전쟁을 볼 때 한국 기자들은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지만 90일 관세 유예를 중국에게만 부여하지 않는 노골적인 정책은 북미 배터리 밸류체인에서 중국이 정말 빠른 시일 내에 완벽하게 없어질 수도 있음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이는 코스모신소재 북미 JV 일정을 앞당길 수도 있으며 사측에서도 작은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코스모신소재의 기술력 등에 대한 우려감입니다.

주가가 크게 떨어지고 소위 케즘이 길어지다 보니 양극재 후발주자로서 세간에서는 급기야 동사의 기술력까지 의심하는 단계까지 이른 것 같습니다.

앞서 살펴보신 바와 같이 코스모신소재는 삼성SDI와 18년간 거래를 하고 있으며 이전 영상에서 말씀드렸지만 동사는 모든 스펙 모든 제품군을 고객사 니즈 맞춤형 제품을 제작할 능력이 있습니다.

말씀하시는 바와 같이 지금까지 코스모신소재는 약 2~3만 톤 정도 규모의 Capa밖에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아무리 만들고 싶어도 생산 자체가 불가능했는데, 10만 톤 규모 Capa라면 이러한 한계점들은 대체로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양극재 업체들은 몰라도 코스모신소재에게 이 10만 톤의 의미는 남다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중국 배터리의 경쟁력에 대해 여쭤보았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영상에서 드렸던 말씀들이나 IR 팀장님의 생각도 일치합니다.

중국 배터리의 약진은 폭발적인 공산당의 지원과 중국 내수시장에서 각종 보조금이나 지원 정책으로 사실상 전기차 소비가 강제되다시피 하는 우호적인 환경 덕분이었습니다.

그 덕에 밸류체인 상단 리튬부터 시작해서 거의 모든 원자재 풀 밸류체인을 구축할 수 있었는데, 이러한 특별 대우는 주요 격전지인 북미나 유럽에서 똑같이 통할 수는 없습니다.

이 내용은 잠시 후에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지금까지의 내용들을 검토할 때, 결국 코스모신소재의 양극재가 잘 팔리고 가동률을 회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의 핵심은 전체적인 전기차 업황이 돌아오고 배터리 생산량이 증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지난 영상 데이터를 잠깐 보겠습니다.

1Gwh당 필요한 양극재의 중량을 어떻게 설정하는지에 따라 다르지만 해외 리서치 기관들의 통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성장률 20% 성장 기준 약 35만 톤가량의 수요량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즉, 앞서 살펴보신 바와 마찬가지로 셀 메이커 3사의 가동률이 어느 정도 성장한다면 양극재 업체들의 매출은 충분히 회복할 가능성이 있으며,

60~70%까지의 가동률 성장은 제가 산출한 이 데이터보다 어떤 관점에서는 더 가파른 출하 데이터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아직 직접적인 계약 상대방은 아니지만 논의를 진행 중인 SK 온 역시 포드와의 합작사 블루오벌 SK가 당장 2025년부터 생산을 예고하고 있으며

그러한 상황 속 코스모신소재의 하반기 실적은 주목할 만한 포인트들이 많습니다.

요즘에는 특히 트럼프 관세 폭탄이나 유럽의 액션플랜 모두 K 배터리에 긍정적인 측면이 더 많음에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측면만 부각되는 것 같습니다.

인터배터리 행사장에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담당자님 말씀으로도 소재에서의 관세 20%대를 맞으면 이미 가격 면에서의 메리트는 사라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정확히는 25%관세도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인데 125%, 오늘 새벽에 나온 소식이지만 145%씩 관세를 부과한다면 중국은 북미 배터리 밸류체인에는 정말 발을 붙이기조차 여렵게 됩니다.

반대로 한국 셀 메이커 업체들은 전부 미국 현지 공장에서 주요 OEM사들과 합작공장까지 짓고 있는데, 미국에게 중국 배터리가 필요할지?

미국 내에 있는 한국 배터리가 필요할지 정답은 누가봐도 하나입니다.

유럽은 현실적인 여건을 반영해서 배출 규제 시점을 3년 완화했지만 남은 2년간 올해 달성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초과 실적을 반드시 달성해야 하기 때문에

유럽 연합의 의지를 확인했을뿐 주가 하락의 빌미가 될 수 없습니다.

게다가 액션플랜 원문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이는 유럽판 IRA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물론 유럽은 노골적으로 미국처럼 중국한테 무역 전쟁까지 걸며 압박할 힘은 없지만 미국보다 덜하다는 것이지 이러한 규제 내용은 유럽까지 한국 배터리 기업들에게 유리한 판이 깔렸다는 중요한 핵심을 포함합니다.

지금까지 전체적인 큰 흐름들을 살펴보셨는데, 다시 코스모신소재로 돌아와서 올하반기에 정말 가동률 회복을 기대해 볼 수 있느냐하면 SNE 리서치 1,2월 데이터만 봐도 충분히 그렇습니다.

우리는 중국인이 아니니까 SNE 합산 27.3%보다 K배터리 실적이 중요합니다.

약 10%가량 전년 동기 대비 배터리 사용량이 증가했습니다.

이 데이터에서 삼성SDI가 특히 낮게 나오기도 하는데, 삼성 쪽은 현재 에코프로비엠과 중저가 미드니켈을 통한 ESS 시장 개척에도 집중하고 있으니 이것을 곧바로 침체로 볼 것도 아닙니다.

삼성이 평균을 깎아먹었지만 엔솔과 SK 온으로 보면 14%, 38.6%라는 엄청난 성장입니다.

또한 잠정 실적 기준 올해 1분기 LG에너지솔루션은 수익성 지표에서 예상치를 아득히 상회하는 서프라이즈 실적을 내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배터리 셀 업체의 분기 실적의 개선은 코스모신소재와 같은 양극재 생산 업체 향후 전망에 있어 대단히 중요한 자료입니다.

엄청 큰 폭의 성장은 아닐지라도 셀업체의 약진은 특별히 경제 공황이 온다거나 하는 등의 급격한 매크로 변동이 없다면 주가는 몰라도 실적 면에서 2차 전지는 어느 정도 캐즘을 탈출하는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해석할 여지도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코스모신소재 주가에 분명한 낙폭과대가 발생하였고 현재 심각한 저평가 국면인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스탠 와인스타인 정리는 지난 영상에 들어있습니다.)

작년에는 소위 케즘의 여파로 업계 전반적인 부진과 함께 기억하시겠지만 친중에 가까운 우리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언론사들이 트럼프가 당선되면 전기차는 전면 백지화된다느니 하며 1년 내내 과장한 트럼프 리스크가 꾸준히 주가 폭락을 이끌었습니다.

코스모신소재는 24년 한 해 동안 적자를 기록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나마 타업체 대비 주가가 어느 정도 버텨주었으 결국 트럼프 총을 맞은 7월 13일을 기점으로 14만 원 하던 주가의 박스권을 이탈하며 10만 원 선까지 깨지며 폭락하였습니다.

그런데 트럼프 리스크를 반영해서 주가가 이렇게 반 토막 이상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당선과 함께 다시 피바람이 불며 섹터 전체가 주저앉았고 여기에 코스모신소재는 MSCI 지수 편출까지 더해지며 재차 시총의 약 50%가 증발하였습니다.

msci 지수에서 편출될 경우 일반적으로는 2~3주간 매도 압력이 점진적으로 나타나는데, 당시 코스모신소재 주가가 2.5조 정도였다는 점을 감안할 때 1000~2000억 원 규모의 패시브 자금이 유출되었을 것입니다.

MSCI 지수에서의 편출 소식이 전해진 2024년 11월 7일, 코스모신소재의 주가는 전일 대비 7.69% 하락한 86,400원에 거래되었으며

트럼프의 당선일은 11월 5일로 두 악재가 정확히 맞물리며 낙폭 과대를 만들었습니다.

msci 지수 편입으로 24만 원을 찍을 당시 패시브 자금 유입과 섹터 전체 분위기가 매우 좋았다는 것과는 정반대로 작년 11월 지수 편출과 함께 과장에 따른 최악의 시장 분위기는 코스모신소재 주가에 치명적이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으로 코스모신소재는 견조한 실적과 3공장 준공에도 불구하고 작년 박스권 중앙을 기준으로 1/5 수준으로 폭락했습니다.

이것이 과도한 저평가라는 주장에는 그 누구도 이견이 없을 것이고 심지어 연기금까지 코신을 매수했다는 사실은 인상적이기까지 합니다.

동사는 분명 하반기에 훨씬 나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고 그동안 적자가 없었음에도 타임머신을 탄 듯한 주가 수준입니다.

또한 많은 분들께서 기다리시는 SK 온과의 계약과 JV 추진은 폭락한 주가를 반전시키는 중대한 모멘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초저평가 구간이니 투자 관점에서 아무런 리스크가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여기서 당연히 주가가 더 떨어질 수도 있으며 트럼프라는 특수한 인물이 막대한 권력을 휘두르고 있는 상황 속에서

글로벌 경기 침체도 리스크 요인입니다.

더해서 윤석천 선생님께서도 말씀하신 바와 같이 삼성SDI 임원이 중국 회사로 가서 중국 배터리 업그레이드에 참여한다거나 하는 황당한 사건들이 터지고 물밑에서 배신 작업이 펼쳐진다면 이는 향후에도 K-배터리에게 치명적입니다.

금양이 팔려가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술력이란 것은 개발 과정에 수년이 소요되는데, 핵심 인력이 손쉽게 중국에 넘어가는 등의 기술 유출은 국가적 차원의 강력하고 단호한 규제가 필요합니다.

중국에 다 빼앗기고 울고 불며 소송 걸어봐야 우리나라는 핵심 산업을 모두 잃고 위자료 몇 푼 받고 끝날 것입니다.

Outro: 결론부

그렇다면 내용이 다소 길었는데 정리해 보겠습니다.

100% 확신할 수는 없지만 하반기 주요 셀업체들의 가동률 반전과

유의미한 실적 개선이 있다면 코스모신소재도 상당한 수준의 매출액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대략 하반기 60~70% 정도로 가동률을 회복한다면 상장 이래 역사적인 수준의 매출액이 발생합니다.

상반기에 만 톤만 팔고 하반기에 3만 톤 매출만 발생해도 4만 톤입니다.

그렇다면 양극재 판가를 22달러로만 잡아도 한 해 매출액 1조 원 이상을 가늠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사측에서 설명하는 바와 같이 현재 매일매일 혹은 몇 시간 단위로 정책이나 법안 등이 계속 바뀌고 있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가동률 회복이나 전체적인 턴어라운드 시점을 단정 지을 수 없으며 앞서 말씀드린 업황 반전 등이 지연될 가능성이 당연히 있습니다.

이것은 중단기 투자 관점에서 리스크 요인 중 하나입니다.

또한 지금까지의 폭락의 역사들을 살펴본 바와 같이 과도한 수준의 낙폭이 발생한 것은 분명해 보이지만 최근에는 트럼프라는 인물 하나의 발언 등에 따라 개별 기업 분석 자체가 무의미할 정도로 전체 시장 변동폭이 매우 크니 이러한 부분들도 고려하시면서 비중을 조절하셔야겠습니다.

세 번째로는 최근 공매도 재개와 타이밍이 겹치며 재점화되고 있는 중국 배터리가 최고라는 논쟁에 대해서는 주요 격전지인 유럽/북미를 검토할 때, K-배터리에게 위협이 되는 특징적인 정책적, 기술적 변화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다만 윤석천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중국의 LMFP와 이러한 기술 업그레이드를 가능케 했던 한국의 기술 유출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지속될 경우 K 배터리에 심각한 위협이 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지속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모신소재는 분명히 회사가 나빠서 주가가 계속 폭락한다기보다는 매크로 이슈나 과장/허위 보도와 지수 편출등의 타이밍 등이 맞물리며 낙폭을 키운 측면이 있습니다.

오히려 동사는 케즘에도 불구하고 적자를 낸 적이 3년간 단 한 번도 없는 정말 튼튼한 업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치를 보는 장기투자가의 관점에서는 특히 3공장이 전혀 없던 수준의 현재 가격대에서 팔고 떠나야 한다는 결론을 내릴 수는 없겠습니다.

이번 자료로 독자님들께서 투자 매력 요인들과 리스크 요인들을 잘 검토하셔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 자료는 글로 읽기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 개인 워드프레스 블로그에 공유하는 글입니다.😊

Chat-GPT 등의 AI는 자료 수집에 제한적으로 사용하였으며 모든 글을 제가 한땀한땀 퇴고까지 거쳐가며 작성하고 녹음도 모두 직접하고 있습니다.

자동 작성한 글이 절대 아닙니다~~!!

영상 업로드 이후 좀 시간이 지난 뒤에 개인 블로그에 글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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